▲ <출처=AIA생명>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AIA생명은 최대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치과 의료비를 보장하는 '(무)이 좋은 치아 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4월에 출시한 ‘(무)이 좋은 치아 보험’에 ‘(무)소액치과치료보장특약’을 부가함으로써 보다 꼼꼼한 보장을 갖춰 경쟁력을 강화한 개정 상품이다.

이 보험은 충전치료, 영구치 발거치료, 보철치료, 소액치과치료 등 본인 의료비 부담이 높은 치아질환을 집중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주계약으로 임플란트 50만원, 브릿지 및 틀니 25만원, 영구치 발거 2만원, 충전치료 최대 12만원, 크라운 22만원, 치수치료 2만원 등을 보장한다.

신경치료에 대해서는 개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지급한다. 또 주계약 및 특약의 가입나이를 6세로 낮춤으로써, 6세부터 70세까지 온 가족 보장이 가능하다. (주계약 10년 만기 선택 시)

또한 ‘(무)보철치료보장특약’ 가입 시에는 최대 임플란트 100만원, 브릿지 및 틀니 50만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이번 개정을 통해 새롭게 개발된 ‘(무)소액치과치료보장특약’의 경우 건강보험 급여기준에서 인정하는 치석제거(스케일링) 1만원 및 주요치주질환(잇몸질환) 치료 3만원 등 소액치과치료에 대해 더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한다.

이상돈 상품부문장은 "치아 관련 질환은 자주 발생하지만 값비싼 치료비와 높은 본인부담률 때문에 치료가 잘 이뤄지지 않았었는데, 이번 상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폭넓은 보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은 최대 15년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으며(15년 만기 선택 시), 피보험자가 만기 생존 시에는 만기지급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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