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직원들이 10월 26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험매일=손성은 기자]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직원들이 지난 26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도청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협생명 변산수련원 직원 20여명은 인근 도청마을에 형편이 어려운 농가를 찾아가 양파 모종 심기를 도왔다. 평소 농번기와 수확철에 주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온 직원들이, 농사일에 어려운 농가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나선 것이다.

농협생명 변산수련원은 농업인 조합원과 보험계약자 등을 위한 복지시설로써, 변산반도에 위치해 있으며 74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연간 10만여 명이 이용하는 농협생명의 대표적인 농업인 복지시설이다.

구성모 변산수련원장은 “우리는 마을에 자리 잡은 하나의 사업체이기 전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웃’이라고 생각한다. 이웃의 정으로 서로를 돕고 상생하며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