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글로벌 금융그룹 메트라이프가 '백만달러원탁회의(Million Dollar Round Table·MDRT)'협회와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메트라이프 한국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이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MDRT협회는 메트라이프 아시아 소속 재무설계사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영업·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MDRT는 일정 수준 이상의 보험료 수익 등을 올린 재무설계사만이 가입할 수 있는 일종의 '세계 보험왕 모임' 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자회사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를 포함해 MDRT협회에 등록된 재무설계사가 7월 기준 400명이다.

바랏 카난 메트라이프 아시아 영업총괄 임원은 "MDRT협회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영업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의 기회를 주고 고객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메트라이프의 의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