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손성은 기자] NH농협생명 서기봉 대표가 13일(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GA(보험대리점) 7개사 대표들을 초청해 '건전한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협생명과 보험상품 위탁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GA 중 올해 상반기 판매실적이 우수한 7개사(메가, 지에이코리아, 글로벌금융판매, 엠금융서비스, 리더스금융판매, 한국보험금융, 인카금융서비스) 대표들과 함께 진행됐다.

농협생명 서기봉 대표와 GA 대표들은 △완전판매 △고객중심 △고객만족 등 건전한 영업활동을 통한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서기봉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험대리점은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보험영업채널이다. 이것은 곧 더 많은 고객을 만난다는 뜻이다”며 “더 정직하고 더 친절하게 고객 한분 한분을 대하면서 고객만족을 이뤄내 동반성장의 길을 걷자”고 전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보험대리점 채널의 완전판매와 고객만족을 위해 GA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나누고 있다. 지난 2월에는 GA 12개사 대표들과 ‘정도영업’을 결의하는 시간을 갖고, 불완전판매 사례 공유, 불법영업행위 안내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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