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저소득 주민에 쌀 4,200Kg…지난 2년간 4,000만원 상당 생필품 기부

 

[보험매일=임근식 기자] 글로벌금융판매가 지난 12일 서울 구로구청에서 '사랑의 백미 전달실'을 갖고 구로희망푸드마켓, 구로구 지역주민센터 15곳에 백미 4,200Kg(10Kg 420포, 79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글로벌금융판매가 기부한 백미는 구로희망푸드마켓과 지역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2015년 6월부터 올 9월까지 매 분기마다 구로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지난 2년간 구로구 저소득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선풍기, 김장김치, 백미, 여름이불, 라면 등 약 4,000만원의 상당의 각종 물품을 기부해왔다.

최의식 글로벌금융판매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사람이 중심'인 기업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대표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난 2년간 지속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구로구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공헌활동이 우리 기업에게 더 없는 기쁨인 만큼 앞으로 꾸준한 공헌활동을 지속해 기업정신을 실현할 것이며 오는 12월에도 임직원들이 김장 봉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구로구청 관계자는 "현재 경제 불황으로 기업들의 지속적인 지원이 쉽지 않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금융판매가 매 분기마다 구로구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한편,글로벌금융판매는 생명보험, 손해보험, 자동차보험, 연금보험 판매 및 관리에 강점을 갖고 있으며 최의식, 한재균, 김민규 3인의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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