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서울,경기지역 소재 15개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한화손해보험)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대학생 서포터즈 120여명와 함께 8일 한양대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중순까지 서울,경기지역 소재 15개 대학 캠퍼스를 찾아가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차도리와 함께 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2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각 조별로 준비한 ▲렌터카 이용시 차량사전 안전 점검 ▲음주운전의 위험성 제고 ▲난폭․보복운전 예방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 ▲차량부품 셀프교체 등의 테마를 가지고 성인이 되어 면허를 처음 취득한 20대 운전자들에게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한다. 한화손해보험 봉사단도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멘토가 되어, 거리 캠페인에 함께 동참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카쉐이링 등 젊은 초보운전자들이 차량을 보유하지 않아도 운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며 "운전에 익숙해지면 자신의 운전실력을 과신해 전방주시태만 등 사소한 실수로 대형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대학생 서포터즈들이 2030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양보와 배려의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것이 이 캠페인의 취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도리와 함께 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는 지난 8월 한화손해보험이 7월부터 11월초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면허를 처음 취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법규는 물론 안전·에코 드라이빙 실습을 통해 올바른 운전 습관을 키우자고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