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CJ제일제당은 보유 중인 삼성생명 주식 298만5천850주 전량을 3천577억원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5.9%에 해당하는 규모다. 장내거래(시간외대량매매)로 전날 종가에 할인율 3%를 적용했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과 미래성장을 위한 투자재원 확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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