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보미 기자] 생명보험사들의 신계약 평균보험료가 전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개인보험 신계약 평균보험료는 4월까지 354원을 기록, 전년 432원보다 78원 줄었다.

신계약 평균보험료는 개인보험 초회보험료를 신계약액으로 나누고 이를 신계약 1만원당으로 전환한 수치로 보험가입금액 만원에 대한 보험료를 나타낸다.

각사별 4월 신계약 평균보험료는 알리안츠생명이 2,284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동양생명이 961원으로 전년에 비해 819원 줄어든 1,780원을 기록했다.

이어 NH농협생명 723원(-215원) 현대라이프생명 548원(-270원) 삼성생명 410원(160원) AIA생명 286원(158원) 한화생명 283원(-482원) BNP파리바카디프생명 273원(-220원) ING생명 251원(42원) 하나생명 220원(-1689원) 교보생명 204원(-36원) 등이었다.

또 흥국생명 181원(-139원) IBK연금 140원(16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72원(18원) KDB생명 66원(-112원) KDB생명 66원(-112원) 신한생명 49원(-5원) 신한생명 49원(-5원) 동부생명 46원(-14원) DGB생명 43원(-5원) DGB생명 43원(-5원) 처브라이프생명 39원(-1421원) 메트라이프생명 33원(-6원) 메트라이프생명 33원(-6원) 라이나생명 13원(2원) 등의 순이었다.

신계약 평균보험료는 지난 2006년 134원, 이후 2007년 122원, 2008년 103원, 2009년 158원, 2010년 251원, 2011년 270원, 2012년 721원, 2013년 288원, 2014년 355원, 2015년 360원, 등 매년 꾸준히 증가해 왔다. 2012년 급등한 것은 회계연도 변경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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