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2기 서포터즈 학생 대표가 안전운전 서약을 하고 있다.

[보험매일=임성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5일 오전 서소문사옥 대강당에서 서울,경기지역 100여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도리와 함께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Safe Driving Challenge)’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7월부터 11월초까지 약 4개월간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면허를 처음 취득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법규는 물론 안전·에코 드라이빙 실습을 통해 올바른 운전 습관을 키우자고 마련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 ‘차도리와 함께 하는 세이프드라이빙챌린지’ 2기로 참여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음주운전 방지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 ▲안전사고 대비 사전 차량점검 ▲난폭·보복운전 예방 ▲졸음운전 예방 등의 테마를 가지고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를 펼친다.

또한 한화손해보험 봉사단과 함께 방학, 대학 축제기간을 이용해 또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9월 중순에는 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자동차 구조 특성과 위험회피와 방어운전, 안전운전자세. 에코드라이빙 실습 등을 하며,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윤식 대표이사는 “올해는 회사 임직원들이 초보면허 대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양보와 배려를 통해 성숙한 운전 문화의 밑거름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통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손해보험업의 본질을 맞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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