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국가유공자 김학두씨 선정

▲ 신한생명(대표:이병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2017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 으로 선정한 국가유공자 김학두씨에게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하는 후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김학두 국가유공자,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보험매일=손성은 기자]  신한생명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김학두(65세)씨를 ‘2017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 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학두씨는 국군정보사령부 예하부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했다. 군 복무 중 허리 부상을 입고 전역했으며, 현재 일반적인 근로가 힘든 상태이다. 보훈급여금으로 자녀와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소속으로 수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아 심사과정을 거쳐 올해의 의인을 선정한다.
 
한편 지난 28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대강당에서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학두씨를 비롯해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 이영준 신한생명 부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식을 가졌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의인에게 보험을 통한 경제적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후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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