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육시설 남산원 방문, 봉사자 시설정리 구슬땀

▲ 에이스손해보험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에이스손해보험은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산원은 1952년에 설립된 어린이보육시설로, 신생아부터 만 18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시설이다. 에이스손해보험은 지난 2013년 8월 이후 남산원에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에이스손해보험 12명의 봉사자들은 이날 남산원을 방문하여 창고정리 등, 시설 정리를 도왔다. 또한 이날 방문에 앞서 12개월 동안 남산원 아동의 방과후 학습지 지원에 필요한 교육비 1,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로써 15명의 미취학 아동들과 7명의 초등생들이 수학과 국어 학습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에이스손해보험의 김규정 부사장은 "남산원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과 기회를 개선하는 지원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산원의 봉사지원팀 류덕례 팀장은 "에이스손해보험의 지원으로 남산원 어린이들이 학습지 교육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일반 아동의 부모들이 사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이스손해보험의 지원을 통해 남산원 아동들도 보습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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