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보미 기자] 손해보험사의 5월 누적 기준으로 GA채널 보장성 보험과 자동차 보험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동반 상승했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손보사의 누적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은 월납초회보험료 기준 948억0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862억7800만원보다 9.8% 증가했다.

자동차보험 GA채널 매출은 2조4186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조3342억원 대비 3.6% 늘었다.

메리츠화재는 올해 5월까지 GA채널 보장성보험 매출이 167억5700만원으로 손보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두었다.

메리츠화재의 GA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59억2500만원 대비 5.2% 증가했다.

현대해상는 보장성보험 매출이 149억1400만원으로 메리츠화재에 이어 2위에 랭크됐다.

현대해상의 보장성보험 매출은 전년 126억5700만원에 비해 17.8% 증가한 수치다.

이어 KB손보 148억7300만원(2.9% 증가) 동부화재 142억5600만원(1% 증가) 삼성화재 127억9200만원(1.4% 감소) 한화손보 88억4200만원(33.9% 증가) 롯데손보 52억9600만원(160.7% 증가) MG손보 35억5900만원(75.1% 증가) 흥국화재 35억1100만원(36.1% 감소) 등을 기록했다.

삼성화재는 올해 5월 GA채널 자동차보험 매출이 6537억원을 기록하며 손보사 가운데 가장 많은 자동차 보험료를 거둬들였다.

삼성화재의 GA채널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도 동기대비 7073억원 대비 7.5% 줄었다.

현대해상는 자동차보험 매출이 5887억원으로 삼성화재에 뒤졌다.

현대해상의 자동차보험 매출은 전년 5567억원에 비해 5.7% 증가한 수치다.

이어 동부화재 5105억원(18.7% 증가) KB손보 4451억원(7.1% 증가) 메리츠화재 1317억원(6.2% 증가) 한화손보 548억원(9.1% 증가) 롯데손보 194억원(25.9% 감소) 흥국화재 137억원(42.9% 감소) MG손보 9억원(12.5% 증가)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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