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교보생명]

[보험매일=이흔 기자]  교보생명은 사망보장에 집중해 보험료를 낮춘 '(무)교보알찬변액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의 종신보험과 달리 사망만 보장하는 단순한 구조로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보험을 10년 이상 유지한 고객에게는 5년마다 모두 5회에 걸쳐 적립금의 최대 3.5%까지 장기유지보너스를 지급한다. 

최저사망보증을 위해 일률적으로 차감하던 보증비용을 펀드의 운용 성과가 좋을수록 적게 떼어 고객의 적립금이 더 많아지도록 했다.

이창무 교보생명 변액상품팀장은 "기존 변액종신보험은 구조도 복잡하고 보험료가 비싸 고객들에게 부담이 컸다"며 "저렴한 보험료와 단순한 구조로 적립금 혜택이 많아 부담 없이 사망보장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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