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손성은 기자] 보험연수원은 제2회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시험에 총 2,363명이 응시하여 654명이 최종합격하고, 405명이 부분합격했다고 7일 밝혔다.

보험조사분석사는 보험업무 전단계에서 보험사기의 조사, 분석을 통하여 보험범죄의 적발, 예방업무를 담당하는 보험조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업무역량을 인증, 부여하는 자격제도다.

업계 주요 보험사에서는 동 자격의 합격 시 비용지원, 인사가점, 학점인정 등의 지원혜택을 통해 자격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의 취득을 통해 보험사기조사의 전문역량을 갖춘 보험조사분석사가 향후 보험범죄 예방 및 조사업무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동 자격에 대한 보험업계의 관심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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