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017 해외박사과정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생을 선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 목적은 해외 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유학생에 대한 장학 지원을 통해 보험학자 및 글로벌 보험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에 있다.

2명 내외의 장학생을 선발, 4년 동안 등록금 실비 전액과 월 2000 US달러를 포함해 연간 최대 7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지원 여부는 매학기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해외 주요대학의 보험전공 박사과정 재학생이나 2017년도 하반기 입학확정자와 2018년도 입학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학부 및 석사과정 성적이 우수하고 생명보험 관련 논문을 발표하거나 보험계리사 자격소지자 등을 우대한다.

단, 주민등록상 해외이주 신고자나 영주권자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타 장학금 수령자는 신청할 수 없다.

장학생은 박사과정 중 게재 논문 등의 연구 성과물을 제출해야 하며, 생명보험 관련 주제의 박사 학위논문을 취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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