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ING생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1일 공모가를 밑돌았다.

이날 ING생명은 시초가(3만1천200원)보다 1.28% 오른 3만1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공모가인 3만3천원보다 4.24% 낮다.

ING생명은 1991년 네덜란드생명보험의 한국현지법인으로 설립됐다. MBK파트너스가 2013년 12월 경영권을 인수했다.
현재 라이프투자유한회사가 59.2%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6년 기준 영업수익은 4조2천657억원, 당기순이익은 2천40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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