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손성은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오는 15일 협회 강당에서 손해보험업계와 보험학회, 화재소방학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물보험 위험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일반보험 활성화를 위한 위험관리 정보 및 해외 위험관리기관의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화재보험협회와 한국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하고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이 후원한다.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업성보험의 위험관리 트렌드(AON Risk Solutions 이승한 부장), ▲점검기반 위험도지수와 위험관리(화재보험협회 최명영·이영규 박사), ▲선진국의 지진 리스크와 보험(미쓰이스미토모해상 황태연 팀장), ▲기업성보험 요율산출 지원 확대 방안(보험개발원 지연구 팀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대섭 이사장은“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신종위험이 대두되고 경기침체로 인하여 일반보험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위험관리 및 요율 산출역량 확대를 통한 위기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국내 손해보험 산업이 심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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