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은 늘이고 가입은 간편하게…배타적 사용권 획득해 5월까지 독점 판매

▲ 현대해상이 지난 1월 출시한 간편심사 보험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현대해상이 지난 1월 출시한 간편심사 보험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뇌졸중을 보장하고 건강 회복 시 보험료를 낮춰 줄 뿐 아니라 가입이 용이한 간편심사 시스템을 도입한 획기적인 상품이다.

간편심사(Simplified Issue)보험이란 3가지 조건(5년內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 2년內 입원 또는 수술 여부, 3개월內 의사의 입원ㆍ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 및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소비자들은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을 통해 업계 최초로 간편심사를 통해 뇌졸중을 보장받을 수 있고, 후유증이 남고 재발률이 높은 뇌졸중의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특히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이 제공하는 재활 프로그램은 재활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소비자들의 보장 내역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의 재활 프로그램은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의 방문 재활지원은 물론,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등의 재활 훈련용 헬스케어 기기를 대여해주는 스마트 재활지원과 이송차량 지원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은 보험 가입 이후 건강이 호전될 경우 보험료를 낮춰주는 기능을 탑재, 시장에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현대해상은 해당 상품에 유병자 상태로 보험에 가입했더라도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이 회복되었다면, 첫 번째 계약 갱신 시점에 재심사를 거쳐 보험료를 표준체(건강한 사람) 수준으로 낮춰 주는 ‘표준체 전환제도’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암(계약일부터 90일 이후),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받거나 상해 또는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당 갱신주기 동안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항암방사선약물치료를 보장하며 유병자 및 고령자에게 적합한 ‘메디케어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도 지니고 잇다.

해당 상품에 가입한 고객은 ‘메디케어서비스’를 통해 전문의료진 건강상담, 병원 진료예약 대행, 전담간호사 방문, 24시간 상담서비스 등 건강관리와 질병 예방 전반에 걸친 보장을 받는다.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은 보험가입 심사는 간편화하고 가입자의 범위를 완화함으로써 건강관리와 질병예방을 원하는 잠재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해당 상품은 기존에 50세부터 가입할 수 있었던 점을 보완해 40세부터 75세까지 가입 연령을 확대했다.

보험기간은 5년, 10년 주기의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는 60세 남자, 상해 1급, 10년만기 전기납 기준으로 8만원 수준이다.

현대해상은 ‘간단하고편리한건강보험’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 2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 5월까지 해당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 중이다.

현대해상 장기상품부 백경태 부장은 “현대해상은 손보사 최초로 간편심사 보험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보장 확대와 획기적인 서비스 도입으로 시장을 선도해 왔다”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보장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