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GA 대표 50여명과 열띤 소통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회원사 법인보험대리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제 1회 법인보험대리점 CEO 조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법인보험대리점 CEO 조찬간담회는 보험대리점협회 회원사 대표이사들의 활발한 의사소통과 GA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목표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CEO 조찬간담회는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24일 오전 7시 4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대리점협회 회원사 대표 50여명이 참여해 상호교류와 정보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법인보험대리점 CEO 조찬간담회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 천경미 부원장보와 금융소비자보호실 서창석 실장 등 금융당국 실무자가 참여해 감독 계획을 GA업계에 직접 설명했다.

이날 '2017년 법인보험대리점 현황 및 감독‧검사방향' 계획을 발표한 서창석 실장은 자율협약 체결과 법안 개정 등의 성과를 요약하고, GA 상시감시 시스템 고도화 계획 등 올해 진행할 업무 계획을소개했다.

서 실장은 발표를 마친뒤 CEO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던 GA 대표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GA 대표들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검토해 감독 업무에 적극 반영할 뜻을 밝혔다.

보험대리점협회는 명사 특강 및 새로운 강의주제를 선정해 법인보험대리점 CEO 조찬간담회를 보완한 뒤 이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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