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손성은 기자] NH농협생명은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보험상품 위탁판매 제휴를 맺고 있는 주요 GA(보험대리점) 12개사 대표들과 ‘정도영업’ 실천을 결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생명 김기주 상품영업총괄부사장과 위홀딩스, 서울법인재무설계센터 등 12개 GA 대표들이 참석하여 정도영업을 통한 모집질서 확립과 보험계약자 권익보호를 위한 완전판매를 다짐하는 결의서를 작성했다.

또한 공정한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불완전판매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영업행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NH농협생명 김기주 부사장은 "보험업계 전체적으로 GA를 통한 보험판매는 다른 채널에 비해 불완전판매 비율이 높은 편"이라며 "하지만 우리의 이러한 결의와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간다면 분명히 공정한 영업문화가 뿌리를 깊게 내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