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이웃에 연탄배달 등 600만원 규모 생필품 전달

▲ AIA생명을 대표하는 마스터플래너(MP, 보험설계사)와 지원부서 임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AIA생명을 대표하는 마스터플래너(MP, 보험설계사)와 지원부서 임직원들이 함께 사랑의 나눔 활동을 펼쳤다.

AIA생명은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 3,4동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배달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PA(Premier Agency, 프리미어 에이전시) 채널 3본부 소속의 마스터플래너 70명과 담당 부서 지원 인력 등 80여명이 지역 주민들에게 연탄을 비롯해 쌀과, 라면, 김치, 내복 등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다.

강한 산바람이 불어 매서운 늦추위를 실감하는 하루였지만 자원봉사자들은 3600여장의 연탄을 손수 나르며 소중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마스터플래너의 명예의 전당이라 할 수 있는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등록 설계사에서부터 지원부서 신입사원까지 너나 할 것 없이 옷과 얼굴에 시커먼 연탄 먼지를 묻히며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에 참가한 리치천명 지점 송원일 마스터플래너는 “2월말이면 슬슬 새봄맞이 준비를 해야 할 시기로 알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겐 연탄이 떨어져가는 보릿고개 같은 시점이라는 걸 오늘 처음 알았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과 생필품으로 우리 이웃들이 남은 겨울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AIA생명은 추운 겨울이 시작된 지난해 12월에도 차태진 대표와 임직원 100여명이 서울 성북동 북정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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