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에 대해 각각 최대 3,000만원 보장

▲ AIA생명은 새해 첫 간편심사 상품인 '무배당 꼭 필요한 2대질병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AIA생명은 새해 첫 간편심사 상품인 '무배당 꼭 필요한 2대질병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45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10년 만기 갱신형(최대 100세보장) 상품으로, 주계약 가입으로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의무부가특약인 ‘(무) 꼭 필요한 뇌출혈특약(갱신형)’을 통해 뇌출혈 진단 시 최대 3,000만원까지 추가로 보장한다.

또한 본 상품은 간편심사 상품으로 건강상태에 대한 3가지 질문 통과 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가입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①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수술·추가(재)검사 필요 소견 여부, ② 2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제왕절개 포함) 여부, ③ 5년 이내 암 진단 또는 암 치료 여부에만 해당하지 않으면 본 상품에 가입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에서 2대질병의 진료 환자는 대부분이 50~60대이다. 50~60대의 급성심근경색증 환자 비중은 전체의 38%이며, 뇌출혈의 경우 51%[4]에 이른다. 게다가 2대질병의 발병을 높이는 비만율의 경우 50~60대는 36.2%로 전체평균인 34.1%보다 높으며, 고혈압 유병률도 50세 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한다.

AIA생명 피터정 전략마케팅 본부장은 "AIA생명은 2012년 국내 최초로 간편심사 상품을 선보인 이래 보험 소외계층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고령화로 의료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노인과 유병자도 중대질병에 대한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품의 최초계약 월 보험료는 45세 기준 남성 19,200원 여성10,500원이다. (주계약 300구좌, (무)꼭 필요한 뇌출혈특약 갱신형 300구좌, 10년만기, 전기월납 기준).

상품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AIA생명 홈페이지 또는 고객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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