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한카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한카드의 신용대출 이용고객에게 신용생명보험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생명보험은 대출 고객이 숨지거나 심각한 장해를 입어 대출금을 갚지 못할 경우 보험사가 남은 대출금액을 갚아주는 상품이다.

카디프생명이 신한카드의 신용대출 이용고객에 적용하는 '무배당 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 II(갱신형)'은 100만원∼10억원 한도에서 고객의 남은 대출금 전액을 갚아준다. 

가입 대상은 15세에서 100세까지다. 단체보험 형태여서 보험료는 신한카드가 부담한다.

고객은 신한카드 모바일 또는 홈페이지에서 보험 상품의 가입 동의만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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