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동부화재는 지난달에 출시한 '프로미라이프 참좋은종합보험'이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창의적인 보험상품을 개발한 회사에 해당 상품을 독점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다. 사용권이 인정된 기간 다른 보험사는 동일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이 상품은 납입면제 제도를 갱신형 계약에도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애 등으로 경제적 능력이 상실되면 약관에 따라 보험료를 내지 않고도 보험이 유지되는 납입면제 제도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비갱신형 계약에만 납입면제 제도가 적용됐다.

동부화재는 "갱신형 계약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갱신형 계약의 납입면제 제도'를 최초로 도입해 고객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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