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 기자] 인카금융서비스 최병채 대표이사가 ‘서울시 푸드뱅크·마켓 후원자 감사의 밤’ 행사에서 자원봉사부문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인카금융은 푸드뱅크마켓 사업 활성화와 서울시 저소득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인카금융은 2009년부터 사내 봉사활동 단체인 ‘인카 나누미 봉사단’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성동푸드마켓, 성동노인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 마포노인복지관 등의 봉사처에서 개인이 연 4회, 16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기업이미지를 높이고 직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년 뇌성마비 장애인 지원봉사인 어우러기 여름캠프,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인카나누미 활동 이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에 의해 임직원 월 급여의 0.5%를 급여지급 시 공제하여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제도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임직원이 비영리단체나 기관에 정기적으로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1대1로 매칭시켜 기부하는 것을 말한다.

 모인 기금은 ‘인카 나누미 봉사단’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소년소녀가장 돕기, 해외 빈민국 교육지원(캄보디아 체이세나 초등학교) 등으로 기부되고 있으며, 향후 지원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채 대표는 “인카의 사회공헌활동을 선례로 GA업계 내에도 사회공헌 문화가 정착되어 더 많은 이웃들과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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