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말까지 대표직 수행, 이재원 전략기획본부장 체제 돌입

[보험매일=위아람 기자] 이주혁 현대라이프생명 대표가 사의를 표명했다.

6일 현대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 대표는 후진 양성을 위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는 의사를 표명, 이번달 말까지 대표직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퇴임 이후 현대캐피탈 고문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지만 구체적인 거취는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의 사의표명으로 현대라이프생명은 당분간 이재원 전략기획본부장 체제로 갈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내년 3월 주총에서 정식 대표로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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