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한 단체, 개인에 포상
[보험매일=위아람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손해보험협회과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이 후원하는 「2016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12월 1일 (목) 10:30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작년 한해 교통사고로 4,621명이 사망, 350,400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대한민국 교통환경ㆍ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고 있고(12회), 개인부문은 83명을 선정,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국회의장 공로장(1명), 교육부 장관 표창(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5명),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25명),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10명)을 시상했다.
단체부문은 3개 단체를 선정,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2곳)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1곳) 수상 단체에 감사패를 주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후보자 선정을 위해 '16.8.3부터 8.26까지 대국민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후보자 현장실사, 공개검증(국민안전처) 등 엄격한 후보검증을 거쳤다.
금번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부대표를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하여 국무조정실,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관계자,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교통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