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교통 안전을 위해 헌신한 단체, 개인에 포상

▲ 맨 앞줄 왼쪽부터 교통안전공단 오영태 이사장, 손해보험협회 장남식 회장, 한국도로공사 김학송 사장, 교육부 공병영 국장, 경찰청 김귀찬 차장, 국민안전처 이성호 차관, 국토교통부 김경환 차관, 국회 교통안전포럼 이춘석 대표,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수연 대장, 국회 교통안전포럼 윤후덕 부대표, 시민교통안전협회 김기복 대표, 녹색어머니중앙회 강윤례 회장, 사랑실은교통봉사대 손삼호 대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윤석범 회장, 국무조정실 신강민 안전관리과장(훈장수상자),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심상하 강원지부장(포장 수상자)

[보험매일=위아람 기자]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손해보험협회과 주최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이 후원하는 「2016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12월 1일 (목) 10:30에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우리나라는 작년 한해 교통사고로 4,621명이 사망, 350,400명이 부상을 당하였으며, 자동차 1만대당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9명으로 OECD국가 중 최하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이처럼 심각한 국내 교통문제에 적극 대처하고자, 2005년부터 매년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해왔다.

대한민국 교통환경ㆍ문화 개선 및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활동우수자 및 단체를 발굴ㆍ포상하고 있고(12회), 개인부문은 83명을 선정, 훈장(1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8명), 국회의장 공로장(1명), 교육부 장관 표창(5명),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25명),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25명), 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10명)을 시상했다.

단체부문은 3개 단체를 선정,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2곳)과 손해보험협회 특별상(1곳) 수상 단체에 감사패를 주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은 후보자 선정을 위해 '16.8.3부터 8.26까지 대국민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서류심사, 심사위원회, 후보자 현장실사, 공개검증(국민안전처) 등 엄격한 후보검증을 거쳤다.

금번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부대표를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과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하여 국무조정실, 교육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관계자,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등 교통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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