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위아람 기자] 푸르덴셜생명은 자사 라이프플래너(LP·설계사)들이 '나눔 아카데미'에서 모금한 2800여 만원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모금액 전액은 고객 유자녀 해외봉사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나눔 아카데미'는 푸르덴셜생명 LP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한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이다.
'나눔 아카데미'의 참석자들은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는데 이렇게 조성된 전체 기금은 푸르덴셜생명 고객 유자녀들의 해외봉사활동 프로그램인 '푸르케어즈 해외봉사단'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나눔 아카데미'를 통해 조성된 금액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1대 1로 매칭한 금액을 추가적으로 지원, 5600여 만원의 기금이 조성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 커티스 장 사장은 "나눔아카데미 활동은 푸르덴셜생명 LP들이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서로의 역량도 강화하고 고객 유자녀들에게도 봉사의 기회를 전달하게 되는 가치있는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은 지난 2001년부터 고객 유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푸르덴셜 장학제도를 운영, 올해 11월까지 총 772명의 유자녀들에게 총 18억4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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