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손성은 기자] 신임 보험개발원장으로 성대규 전 금융위원회 국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지난달 28일까지 신임 원장 후보를 추가 공모했으나 추가 지원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개발원은 앞서 진행한 원장 후보 공모에서 성 전 국장의 단독 지원으로 인해 추가 공모를 실시했으나 지원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오늘 성 전 국장에 대한 면접을 실시한 뒤 최종 후보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신임 보험개발원장은 오는 3일 열리는 회원사 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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