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탐방하며 임직원간 활발한 소통의 장 마련

▲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이 21일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소통과 함께하는 고궁나들이’ 행사를 진행하여 편안한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관리하는 단체에 기부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보험매일=손성은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21일 가을을 맞아 ‘소통과 함께하는 고궁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오훈 사장과 하나생명 임직원 100여 명은 ‘소통과 함께하는 고궁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임직원간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하나생명의 ‘소통과 함께하는 고궁나들이’ 행사는 지난 봄 개최된 ‘정동길 행복나눔 걷기’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반응이 좋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본사 인근에 위치한 덕수궁을 산책하며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중화전, 석조전 등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선선한 가을날씨를 만끽했다. 또한 하나생명은 2007년에 설립되어 국내외 문화재를 매입하여 보전하는 활동 등을 펼치는 ‘문화유산국민신탁’에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귀중한 문화유산을 지키는 데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하나생명 권오훈 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고궁을 산책하며 우리의 역사도 배우고 가을 분위기도 만끽하면서 편안하게 얘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새 친밀감도 높아지고 허심탄회한 얘기도 들을 수 있었다”며 “문화유산의 소중함도 느끼면서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의미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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