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싱가포르계 재보험사인 아시아캐피탈재보험그룹(아시아캐피탈리)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한국지점의 보험업 본인가를 승인받아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싱가포르에 본점을 둔 아시아캐피탈리는 홍콩·두바이·대만·일본·베트남·인도 등에서 지점과 사무소를 운영하는 재보험사다.

한국지점장으로는 삼성화재 재보험팀장 출신의 이준수 대표가 임명됐다.

이 대표는 "한국은 아시아캐피탈리에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한국지점을 통해 고객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필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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