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이코리아, 20억원대 유지…매출 1억원이상 47개사

[보험매일=임근식기자] 한국보험금융이 합병이후 생명보험 상품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반면 에이플러스에셋은 매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에이코리아는 생보상품 월 매출 20억원 이상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 한국보험금융, 전월비 16% 증가 8억원대 진입
19일 GA업계에 따르면 8월 한국보험금융은 생보상품 매출이 8억7,100만원으로 전월 7억3,600만원에 비해 18% 증가했다.

지난 6월 코인스금융서비스와 CS라이프 합병 첫째 달인 6월 생보상품 매출 7억5,400만원을 기록한 이후 3개월만에 8억원대로 올라서며 GA업계 매출 4위권으로 뛰어 올랐다.

8월 한국보험금융은 KB생명 1억2,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거두었고 한화생명 1억1,100만원, 흥국생명 1억1,000만원으로 1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생보사가 3개사었다.

이어 ING생명 9,300만원, 동양생명 8,000만원, 신한생명 5,800만원, 동부생명 5,800만원, 교보생명 5,100만원 순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에이플러스에셋은 8월 생보상품 매출이 6억4,600만원으로 7월 7억7,400만원 대비 16% 감소했다.

에이플러스에셋의 6월 생보판매 매출 18억700만원과 비교하면 대폭 하락한 실적이다.

8월 에이플러스에셋은 흥국생명 2억7,000만원, 동부생명 1억9,200만원, DGB생명 8,400만원 등 3개사에 매출이 집중됐다.

◇ 1억원 이상 매출 GA 전월비 2개사 증가
지에이코리아는 8월 생보상품 위탁판매 매출이 7월 20억9,500만원 보다 소폭 상승한 21억1,500만원으로 마감했다.

지에이코리아는 8월 동양생명 5억2,8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했고 한화생명 3억6,600만원, ING생명 1억8,300만원, 동부생명 1억8,200만원, 신한생명 1억2,300만원, 흥국생명 1억1,500만원, KDB생명 1억1,300만원, 알리안츠생명 1억500만원 등 1억원 이상 매출처가 8개 생보사에 이른다.

메가는 8월 생보상품 매출이 12억2,100만원으로 전월 12억6,200만원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메가는 동부생명 1억9,900만원, 농협생명 1억7,200만원, KDB생명 1억5,800만원, 동양생명 1억200만원 순으로 매출 비중이 높았다.

메가는 8월 20개 생보사 상품 매출이 발생해 GA업계에서 가장 다양한 상품을 취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금융판매는 8월 생보상품 매출이 9억4,000만원으로 7월 11억8,300만원보다 다소 줄었다.

글로벌금융판매는 ING생명 1억4,400만원, 동양생명 1억2,600만원, 동부생명 1억1,200만원순으로 높은 매출을 거두었다.

이밖에 매출 상위 GA의 8월 생보상품 매출을 보면 KGA에셋 7억3,100만원, 리치앤코 7억1,600만원, 리더스금융판매 6억7,800만원, 밸류마크 5억6,500만원, 프라임에셋 5억5,900만원, 인카금융서비스 4억8,700만원 등이다.

8월 생보상품 매출 1억원 이상을 거둔 GA는 47개사로 7월 45개사에 비해 2개사 늘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