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KB생명보험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강당에서 서울지역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자녀 3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장학금 수혜대상은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6명이다. KB생명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4년 연속 장학금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황용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강조했다.

KB생명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