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근식기자] 보험대리점협회가 GA 대표 및 임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16 법인보험대리점 경영포럼’을 개최한다.

오는 8일 광화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최근 IT기술이 융합된 모바일 및 온라인 채널의 출현과 급성장,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적 시스템이나 보험소비자들의 인식수준 등 보험산업 주변환경 변화가 크게 요동치는 대전환기를 맞아 GA 업계의 패러다임에 대해 고민하고 향후 독립채널로서 법인보험대리점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또 법인보험대리점 상호간 의견교류 및 화합의 장을 통해 보험판매채널의 핵심인 보험대리점의 역할제고와 유대감 및 소속감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 정무위 김용태 의원이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보험판매채널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보험대리점의 노력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춘근 보험대리점협회장도 지난 해 생‧손보협회와 체결한 자율협약의 실효적 실천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영포럼에는 이호영 박사가 ‘선진보험판매채널의 최신 트렌드 및 시사점’, 김&장 변재율 세무사는 ‘보험대리점 세무조사 및 조세불복 관련’, 홍익대학교 정세창 교수는 ‘전환기 독립채널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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