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손성은 기자] KB손해보험은 28일 서울 역삼동 KB아트홀에서 'KB손해보험과 함께하는 척추측만증 예방 강좌'를 개최했다. 

최근 성장기에 척추측만증 발병률이 급증하면서 이로 인해 고민하는 많은 청소년과 부모들의 궁금증 및 걱정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KB손해보험과 한국척추측만증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척추측만증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강좌에는 국내 최고의 척추측만증 명의로 손꼽히는 고대구로병원 서승우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KB손해보험 고객부문장 전영산 상무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평상시 자녀 척추건강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07년부터 척추측만증 아동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4명의 아동들이 KB손해보험의 지원을 받아 교정수술과 의료장구 지원을 받았다.

또한, 전국의 학교 및 복지시설 대상 척추측만증 무료검진 버스 운영을 통해 연간 약 3500여 명이 무료검진 혜택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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