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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폭력배 치료비 부풀리고 고의 사고 내 보험금 챙겨
이흔 기자  |  xion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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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7.07  15: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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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매일=이흔 기자] 대전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7일 교통사고 치료비를 부풀려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사기)로 전 폭력조직원 A(22)씨를 구속하고, A씨를 도와 함께 보험금을 챙긴 친구 등 9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월 대전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량과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자, 차량에 타지 않았던 친구 두 명까지 입원시켜 보험금을 타내는 등 2012∼2016년 10차례에 걸쳐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피해 내용을 부풀려 보험금 3천190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일당은 사고 당시 차량에 네 명이 탑승했다고 주장해 입원했지만, 경찰이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당시 두 명만 타고 있었던 것을 확인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조사결과 A씨는 2012년부터 골목길에서 서행하는 차량 바퀴에 일부러 발을 넣고 다쳤다며 수차례 보험금을 타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수사망을 피하려고 사고가 나면 상대 차량 운전자들이 보험사 직원이나 경찰관을 부르지 못하도록 했다.

피해 운전자들은 억울했지만, 몸에 문신한 A씨 일행이 욕설을 내뱉으며 책임을 물어 반박할 수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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