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는 7일 서울 도봉구 어린이정보문화센터에서 ‘사람, 사랑 공동육아 나눔터’ 30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김선동 새누리당 의원, 이동진 구청장, 송정희 삼성생명 컨설턴트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해 30호점 개소를 축하했다.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은 저출산·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취학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후된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책과 장난감 등 교육 기자재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삼성생명은 여성가족부와 2012년 9월 사업 협약을 맺은 이래 4년째 이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사업은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보험 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조성한 ‘컨설턴트 하트펀드’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65억원 이상의 기부금이 조성됐으며 삼성생명은 2017년까지 50호점 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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