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농협생명]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NH농협생명는 다음달 1일부터 농협 창립 55주년을 맞아 어린이저축보험과 유니버셜건강보험 신상품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나온 ‘아이행복NH어린이저축보험(무)’은 적립형의 경우 가입 2년 이후부터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월납 기본보험료의 100%부터 1500%까지 최대 10번의 교육자금, 30세 만기 시에는 계약자적립금을 지급한다.

또 중도인출전환옵션을 활용해 기존 저축보험처럼 납입한 보험료 적립액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가입나이는 0세부터 최대 12세까지며 적립형 계약의 최저 기본보험료는 10만원부터 최대 600만원, 거치형의 경우 1천만원부터 최대 2억원까지 가능하다.

가입자에게는 어린이건강관리 부가서비스인 ‘맘e든든케어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 서비스는 24시간 어린이건강상담서비스와 진료 예약 대행 및 간호사방문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녀위치 실시간 확인, 스마트폰 과다 사용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평생안심NH유니버셜건강보험(무)’은 고액질병 및 고액수술, 중증치매와 사망보장을 상품 하나로 보장하고 탄력적인 자금운용기능까지 가능한 유니버셜 건강보험이다.

주계약은 암보장과 중증치매를 보장하는 1종(암·중증치매보장)과 18종의 고액질병과 고액수술까지 보장하는 2종(종합보장)으로 구성됐다.

고액질병, 고액수술, 중증치매상태 발생 시 가입형태에 따라 기본보험금의 50%, 80%, 100%까지 보험금을 미리 지급받아 높은 치료비와 생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00%지급플러스형에 가입할 경우 기본보험금의 100%를 지급 받고 이후 사망시 2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는 “NH농협생명은 1965년 종합농협이 생명공제 사업을 시작한 이래 반세기 이상 보험사업을 진행해왔다”며 “국내 빅4 규모의 생명보험사답게 더욱 다양한 상품라인업과 든든한 보장 혜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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