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라이나생명]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라이나생명은 내달 1일부터 법인보험대리점(GA)을 통해 암보험 상품에 새로 가입한 고객에게 업계 최초로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유전체 분석이란 개인의 DNA를 분석해 환경적 요인을 제외한 잠재적인 건강 위험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라이나생명은 유전체 분석을 하면 개인별 맞춤 관리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 

고객들은 입안의 상피세포를 면봉으로 긁어 제출하면 한 달 이내에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체질량지수·혈당·콜레스테롤 지수 등 혈관건강과 관련한 검사와, 피부탄력·피부노화·탈모 등 피부건강과 관련한 검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라이나생명 홍봉성 사장은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해 보험사가 고객들에게 건강한 삶 자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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