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보장과 혜택은 늘이고

[보험매일=임근식기자] 인카금융서비스가 동부생명과 손잡고 오더메이드 상품을 출시한다.

인카금융이 7월 1일부터 선보이는 ‘당당한 종신보험’은 보험료는 낮추고 보장은 높인 저해지환급형종신보험이다.

‘당당한 종신보험’은 2.9%의 확정이율로 운용되며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환급금을 줄여 표준형 대비 약 15~20%수준 납입보험료가 낮고 환급률이 높은 ‘저해지환급형 상품’이다.

 ‘저해지환급형상품’은 보험료가 저렴하기 때문에 동일보험료 대비 약 20% 많은 사망보험금을 보장 받을 수 있어 그동안 보험료가 부담되어 종신보험 가입을 미뤄왔던 고객에게 가입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사망보험금 보장형태에 따라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전환나이 이후 가입금액의 10%가 증액되는 ‘기본형’과 경제활동기에 2배로 집중보장하는 ‘실속형’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입금액 1억원을 60세 전환나이로 가입하면 기본형은 60세이후 1억1,000만원을 보장받게 되며 실속형은 60세까지 1억원을 집중보장 받다가 그 이후에는 5,000만원을 보장받게 되는 것이다.

이 외에도 주계약 5천만원이상 가입시 10년동안 헬스케어서비스가 제공되며 단건 가입시 업계 최대로 2구좌(주계약 8천만원 이상의 경우)까지 수술특약 가입이 가능해 다양하고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에는 연금선지급 기능을 통해 다양한 연금액 수령이 가능하여 가교연금 또는 노후생활자금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인카금융서비스 김대용 상품개발파트장은 “저렴한 보험료로 전환나이 이후 보장이 10% 늘어나는 등 보장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으면서도 저금리시대에 연복리 2.9%를 확정금리를 보장받는 종신보험은 상당히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당당한 종신보험’의 보험료는 기본형저해지환급형 20년납 기준 30세 남성 169,000원·여성 151,000원, 40세 남성 216,000원·여성 187,000원이다.

 한편 인카금융서비스가 지난 4월 롯데손해보험과 손잡고 출시한 전용상품인 ‘인카드림플랜’ 상품이 월 매출 1억원을 육박하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지금까지 GA업계에서 가장 많은 오더메이드 상품을 출시하며 상품개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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