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힌 돌을 허공에 던지니 대나무에 맞아 딱 소리가 났다. 소리는 본래 없었는데 돌과 대나무의 작용에 의해 생겨났을 뿐이다. 슬픔도 기쁨도 원래 없다. 다만 어떤 대상이 있어 마음이 움직였을 뿐이다.”
- 맹난자 <본래 그 자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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