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임성민 기자] 우리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서비스인 '위비뱅크'에서 레포츠 활동 중의 위험을 보장하는 모바일 전용 레저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을 1년과 3년으로 설정, 평균 보장기간이 1일~3개월이던 기존 레저보험과 달리 캠핑족이나 산악회·자전거동호회 회원 등이 편리하게 장기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우리은행은 지난해 7월 은행권 최초로 모바일여행자보험을 출시한 데 이어 두 번째 보험상품을 내놓았다.

고정현 우리은행 스마트금융부 본부장은 "소비자가 직접 선택해서 가입하는 모바일보험의 특성상 내용과 가입절차가 단순하면서도 실생활에 밀접해 위비모바일보험만의 장점을 극대화할 상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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