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방영석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주택화재부터 일상생활사고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가정종합보험 리치하우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보험 상품은 최대 30년 만기 비갱신형 상품으로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손해와 건물붕괴나 산사태로 인한 손해는 물론, 지진으로 인한 손해까지 보장한다.

또 주택 내의 주요 가전전제품인 TV,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등의 수리, 도난 손해, 보이스피싱 손해, 일반상해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까지 보장한다.

특히 상해로 인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총 납입보험료 예상액을 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10년납 월3만원으로 보험가입 후, 상해로 인한 80%이상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보험료 360만원(3만원×12개월×10년)을 보장받는다.

아울러 이 보험은 민사소송이나 임대차보증금, 부동산소유권 소송에 대한 법률비용을 보장하며 보험계약 후 1년 뒤부터 해지환급금의 80% 범위에서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NH농협손보 관계자는 "이 상품은 전국의 농·축협을 통해서 상품에 대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며 농협손보 설계사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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