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삼성화재]

[보험매일=방영석 기자] 삼성화재는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층과 유병자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건강보험 ‘간편하게 건강하게’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간편하게 건강하게’는 50~75세 유병자를 대상으로 계약자의 ‘알릴 의무사항’을 간소화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10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 검사(재검사) 의사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술 여부 등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통원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약을 먹더라도 따로 고지할 필요가 없다.

상해·질병 사망시 최고 3000만원,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법률비용손해도 담보한다. 의료사고, 교통사고 등 개인 소송 발생시 손해를 보장 하고 운전자 벌금, 자동차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운전자 비용 담보도 마련했다.

부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 의료진의 전화 상담이나 3차 병원 진료 예약을 대행해 주는 건강관리서비스와 함께 본인과 배우자 사망시 장례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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