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FIRM! ONE KB!’, KB손보 편입에 따른 계열사간 교류 활성화 물꼬

▲ KB금융그룹 청춘 남여 직원들이 지난 24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 글램핑장에서 개최된 '두근두근 KB하모니' 행사에 참가해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보험매일=주가영 기자] KB금융그룹(윤종규 회장)은 새롭게 KB 가족이 된 KB손해보험 직원들을 포함해 각 계열사 직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크로스미팅,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를 개최했다.

24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글램핑장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지주회사를 비롯, 열 두개 전 계열사 직원 공모를 통해 선발된 미혼남녀 50명(남녀 각 25명)이 참석해 두근두근 설레는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KB의 새 식구가 된 KB손해보험 직원들과 KB스타즈 배구단의 신승준 선수, 농구단의 김가은 선수도 참여해 회사는 다르지만 KB라는 한 지붕 아래 서로를 이해하고 즐겁게 소통하며‘ONE FIRM! ONE KB!’를 느끼던 소중한 화합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두근두근 KB 하모니' 행사는 처음으로 그룹 내 청춘 남녀 직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한 행사로 화합(1부), 소통(2부), 사랑(3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전문 연애컨설턴트의 연애특강, 화합을 위한 팀빌딩 및 레크리에이션, 서로를 알아가는 단체 및 개별 대화, 디너토크 등의 시간이 이어졌으며 둘째 날에는 힐링 체조 및 대망의 커플 매칭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로 각 계열사별로 고르게 8쌍의 커플이 맺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KB의 전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특별한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 모두 KB의 한 가족이자 미래라는 소속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새롭게 계열사로 합류한 KB손해보험을 포함한 각 계열사 직원들간의 첫 만남 행사를 통해 KB라는 커다란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금번 행사를 시작으로 그룹 내 계열사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다양하고 신바람 나는 교류의 장(場)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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