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박영미 기자] LIG손해보험은 부가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운전자보험 신상품 'LIG매직카운전자보험Ⅲ'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보험만으로 해결할 수 없었던 교통사고 처리보장, 자동차사고 벌금 등 형사적 책임을 집중적으로 보장했던 'LIG매직카운전자보험'이 '해피오토멤버스 매직카 서비스'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부가서비스가 탑재돼 새로운 상품으로 출시된 것.

이 보험에는 동행 중인 가족이 자동차 사고 시 보장받는 '가족자동차사고 부상보장'과 70세까지만 이용 가능했던 실손의료비의 가입 연령을 75세까지 확대한 '노후실손의료비' 특약이 추가됐다. 보험기간은 최소 3년부터 최대 20년까지 연만기 또는 70세, 80세 또는 100세까지 세만기로 설정할 수 있으며, 만 18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LIG손해보험 문인성 장기기획팀장은 "보장과 동시에 최고의 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면서 "특히 다가오는 설 연휴 장거리 운전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눈여겨봐야 할 상품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보험에 가입하면 가입 후 1년 동안 고급세차 2회를 포함한 무료세차 8회 등 8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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