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하찮고 지저분한 똥이나 오줌 속에도 도가 있지만, 늘 보니까 자세히 안 보고, 자세히 안 보니까 못 볼 뿐이다. 2,500년 전 장자가 말했던가. 조금만 낯설게 보면 세상은 신기한 일 투성이다.
이흔 기자
xionmin@naver.com
가장 하찮고 지저분한 똥이나 오줌 속에도 도가 있지만, 늘 보니까 자세히 안 보고, 자세히 안 보니까 못 볼 뿐이다. 2,500년 전 장자가 말했던가. 조금만 낯설게 보면 세상은 신기한 일 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