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삼성생명은 1일부터 자녀를 둔 엄마들을 위한 변액종신보험인 신상품 '엄마사랑변액유니버설CI종신(무배당)'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지난 7월부터 판매중인 공시이율형인 '엄마사랑종신보험'의 변액형 형태로 교육자금의 규모를 확대하고, CI보장 등 일부 보장기능을 추가했다.

'엄마사랑 변액유니버설CI종신'은 기본적으로 자녀가 학업을 계속하는 시기에 엄마가 사망할 경우,
사망 일시금은 물론 자녀 나이에 맞는 교육자금을 추가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고, 자녀가 독립한 이후에는 일시금을 받도록 한 상품이다.

특히, 이번 신상품은 변액형으로 고객이 낸 보험료가 주식, 채권 등에 투자되는 펀드에서 운용되어, 그 펀드의 운용실적에 따라 보장이나 적립금이 변동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다만, 펀드의 투자실적이 저조할 경우를 대비해 별도의 수수료를 통해, 최초에 설계한 사망 일시금과 교육자금 등은 보장이 되도록 했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자녀가 학업을 끝내고 독립하는 연령인 27세를 전후로 제1보험기간과 제2보험기간으로 나눠서 보장을 차별화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보험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