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매일=이흔 기자] 추석을 맞아 효도선물로 KDB생명(사장 조재홍)의 ‘KDB실버암보험’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상품은 60세부터 80세를 대상으로 하는 실버 전용 암보험으로 보험에 가입하기 어려운 고령자를 위한 상품이다.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도 별도의 가입심사나 검진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체결되는 계약의 절반 이상이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가입하는 효도상품의 형태인데, 이 경우 ‘보험료 2% 할인’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갱신없이 80세까지 보장받는 비갱신형’과 ‘10년 마다 갱신해 100세까지 보장받는 갱신형’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는데, 가입할 때의 보험료가 만기까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실버암보험은 생보업계 내에서 유일하다.

KDB생명 관계자는 “과거 10년간 암발생률 증가에 따라 보험료가 약 2배 정도 상승했는데 이 상품은 비갱신형을 선택하면 갱신할 때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이라며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넓은 선택을 폭을 제공하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일반암 2,000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관련암 400만원, 소액암(갑상선암, 경계성종양,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200만원의 암 진단비를 지급하며, 특약을 통해 고액암 4,000만원, 3대암(위암, 간암, 폐암) 3,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월 보험료는 비갱신형 선택시 남자 6만5,000원, 여자 3만2,000원이고 갱신형 선택시 남자 4만6,000원, 여자 2만6,000원 이다. (가입금액 1천만원, 60세 기준) 당뇨병과 고혈압이 모두 없는 경우 보험료가 5% 할인되고, 가입 후 암에 걸리게 될 경우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려면 KDB생명 홈페이지(www.kdblife.co.kr)나 전화 1588-404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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