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70세까지 고혈압, 당뇨 가진 어르신들도 가입 가능

▲ 한화손해보험은 50세부터 70세까지 실버세대 전용 ‘무배당 마이라이프 스마트 건강보험’을 개발, 10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보험매일=주가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10일부터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 상품인 ‘무배당 마이라이프 건강보험’을 출시 판매한다.

이 보험은 50세 ~ 70세까지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으로 고혈압, 당뇨환자들도 가입이 가능하며, 치매 등으로 인한 활동불능 진단비(90일), 중증 치매진단비(90일) 보장과  고연령 운전자 비용 보장까지 가능하게 설계됐다.

이 상품의 특징은 50세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는 입원 및 수술비 부담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실버세대 전용 건강보험이다. 고혈압, 당뇨, 뇌졸중 환자의 경우 스마트 심사만으로 간편하게 서류 없이 가입이 용이하게 했으며 비갱신형으로 처음 가입한 보험료 그대로 만기시까지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을 없앴다.

특히 매년 늘어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비한 활동불능 진단비(90일)와 중증 치매 진단비(90일)까지 보장과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 비용에 대한 보장까지 강화했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50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30년으로 최대 8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한화손보 상품개발파트 이명균 파트장은 “50세 이상 70세 이하 고령층의 스마트 심사를 통해 나이가 많아도, 병력이 있어도 가입을 보다 용이하게 해 건강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며 “간병대책을 통해 든든한 노후 준비를 해 나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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